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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점심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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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점심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기술과
기술을 활용한 문화가
발전하면서

내가
부품을 결합하는 방법에는
진보가 크게 없었는데

남이
제공하는 부품의 품질이 좋아지고,
가격이 저렴해지더니
무료가 생겨나고
급기야
오픈소스가 쏟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내가 만든 완제품의 품질이 좋아지고 있다.

과거엔
돈이 많아서 좋은 부품을 살 수 있거나,
시간이 많아서 좋은 부품을 만들 수 있어야
좋은 완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

오늘날엔
수박의 겉을 핥아 먹기만해도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미래에는 더욱 그럴 것 같다.

 

원글

댓글

댓글 본문
  1. 코딩두
    23.07.28
  2. 올라푸
    저는 현재 오픈소스시대에 맞는 말이라 생각하는뎀..
    격언을 잘 이용하셨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대화보기
    • ㅌㅍㅋ
      There is no free lunch라는 격언의 오용이네요. 프로그래머답지 않습니다.
    • 허공
      감사합니다!
    • 제로스
      감사합니다
    • ㅁㄴㅇㄹㄴㅁㅇㄹ
      객체지향의 패러다임이 만든 수혜지만, 수박겉핥기라는 말을 보니 어찌보면 저주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수혜가 굉장히 큰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 WAlk7
      그것이 현재의 코딩이랄까요.
    • JiYoung Choi
      감사합니다.